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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금연이 가장 쉬웠어요~ 성공률 높은 무료 금연 프로그램으로 쉽게 금연하세요. 진짜 스트레스 없이 쉬운 공짜 금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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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은 독종이랑은 상종도 하지 마라는 옛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ㅎ

그만큼 담배를 끊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 금연은 어렵지 않습니다!

각설하고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금연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금연을 도와주지만, 보건소 말고  가까운 병원에서 공짜로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금연한다고 하면 금연껌주고 , 금연패치 주고 그랬지만 이제는 약을 주더군요. 

"니코챔스" (구)챔픽스) 라는 약을 주는데 효과 끝내줍니다. ㅎㅎ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담배피면서 약만 제때 먹으면 ...  담배가 점점 맛없어지더니 어느순간 "어~ 담배가 안땡기네"  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일단, 내 주변 어느 병원이 이런 프로그램을 할까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를 해보세요.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SsmkMdtrMdcAdminSearch.do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www.nhis.or.kr

 

 

가산동에는 이렇게나 많은 병원들이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네요. 

 

 

◆ 간단히 설명하는 금연 방법  

1. 근처의 금연치료지정을 찾는다

2. 방문해서 "금연프로그램 하러 왔어요" 라고 말한다 

3. 상담하면서 혹시 모르니까 "니코챔스" 처방해주냐고 물어본다

4.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서 약을 받는다

5. 알려준 복약 방법을 따라서 꾸준히 약을 먹는다. ( 담배 끊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 

.........................

6. 어라?  나 담배 끊었네?  

 

 

 

이 약입니다. 

예전에는 "챔픽스" 라는 이름이었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잠시 쉬었다가 "니코챔스" 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ㅎㅎ 

제가 예전에도 시도해서 금연했었거든요. 

금연 성공했지만  6개월만에 다시 피웠... ㅡ.ㅡ

그때는 챔픽스였습니다. 쿨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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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mg 짜리인데  처음 일주일은 0.5mg 짜리로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냥 무턱대고 1mg 짜리를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 부작용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꼭 복약지도를 따라주세요. 

 

이걸 먹으란대로 먹다보면 담배가 맛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점점 역겨워집니다. 

그래도 담배는 피죠.  가지고 있는 건 또 피워없애야 하고... 

그런데 이제는 담배 생각도 잘 안나고 , 담배를 사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금연에 성공하는 거죠. 

 

이 약의 12주 후 금연성공율은 44% 라고 하는데요. 

실패한 사람들은 다음 둘중 하나의 유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담배 피고 싶어서 약을 끊었다? 

- 나 금연 성공했으니 이제 약 그만 먹어도 되겠다? 

 

 

◆ 알아야 할것 몇가지  

1.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병원에 총 6회 방문하게 된다.

2. 첫 1회, 2회차에는 약간의 비용을 결제해야 하고 3회차 부터는 무료인데  6회차를 모두 진행하면 금연 성공과 무관하게 비용은 돌려준다.

3. 1년에 두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니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재도전하자! 

 

고민하지 말고 일단 근처 병원부터 찾아보세요. 

고민은 그 뒤에 해도 됩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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