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그녀들 20240529 탑걸 vs 스밍파 . 스밍파의 4강 진출

오늘의 대결은 최진철의 탑걸 vs 이을용의 스밍파 입니다. 

 

 

두 팀이 경기는 매우 치열할테니 양팀 모두 후보선수는 거의 있으나 마나 한 상황 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은 맞아서 후보의 경기 투입은 아주 짧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주전을 쉬게 해줄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스밍파는 승률이 70%... 후덜덜... 

 

 

 

현재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개벤을 이긴 구척장신 뿐입니다. 

 

 

 

 

선취점은 탑걸의 다영이 기록합니다. 

골문 앞에서 자리를 잘 잡고 공의 방향을 툭 바꿔주는 득점을 기록합니다. 

다영은 2경기 연속 득점이네요. 

다영이 아직 잘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가장 열심히 하고 , 가장 많이 뛰는 선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

 

 

 

후반 스밍파의 양예원이 데뷔전 득점 이후로 첫 득점을 기록합니다.  

448일만의 2호골이라네요. ㅎㅎ

시원한 중거리포를 깔끔하게 꽂아넣었습니다. 

태미는 오늘 정말 잘해줬는데 앙예원의 골은 키퍼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코스였습니다. 

 

 

경기는 전,후반이 모두 끝나고 연장에 돌입합니다. 

연장전은 늘 그렇지만 5분이고 골든골제입니다. 

 

 

그 연장의 마무리를 심으뜸이 합니다. 

핸들링으로 얻은 직접 프리킥을 강하고 완벽하게 꽂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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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는 두번째 4강 진출팀이 됩니다. 

패한 탑걸의 득점이 1점이기 때문에 탑걸은 탈락 확정이고, 구척에게 2득점 하고 패했던 개벤은 마음 졸이며 다음 경기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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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 우승팀 월클 vs 우승후보감으로 급부상중인 불나비 경기입니다. 

 

 

 

 

불나비는 수준급의 탄탄한 실력을 갖춘 이승연의 합류와 부상에서 복귀한 한초임의 가세로 전력이 급상승하여 우승후보로 언급할만 합니다. 

 

 

월클은 엘로디가 다시 합류해서 전력이 더 상승했습니다. 

이제 월클은 가장 안정적인 벤치멤버를 보유하게 되었고,  사오리를 더 자주 쉬게 해줄 수 있는 든든함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월클과 불나비의 경기 승자가 우승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